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를 배우 마동석이 연기하는 한국형 리얼 히어로물로써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전편인 범죄도시 2 이후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는데요,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 688만, 2편 1269만 명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시리즈인지라 세 번째 작품인 범죄도시3가 개봉할 당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범죄도시3는 엔데믹 이후 첫 1000만 영화로 기록된 2편의 흥행을 이끈 배우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뭉치고, 3세대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를 비롯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했는데요,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를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죄도시3 영화 기본정보

 

 

 

●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코미디, 형사, 시대극
●  감독 이상용
●  각본 김민성, 차우진
●  출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외
●  개봉일 2023년 5월 31일
●  상영 시간 105분 (1시간 45분 7초)
●  제작비 135억 원
●  손익분기점 약 180만 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0,682,813명
●  스트리밍 Disney+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범죄도시3 영화 출연진

 

주요 인물

●   마석도 - 마동석
●   주성철 - 이준혁
●   리키 - 아오키 무네타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   장태수 - 이범수
●   김만재 - 김민재
●   양종수 - 이지훈
●   정다윗 - 김도건

 

인천북부경찰서 마약수사대

●   정경식 - 류성현
●   황동구 - 최동구
●   공태일 - 이세호

 

백상어파

●   백상어파 두목 - 최광덕
●   초롱이 - 고규필
●   초롱이 동생 - 류한종, 손종복, 황순명

서울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   김용국 - 한규원
●   이강호 - 최우준

 

이치조구미

일본지부

●   마사 - 이태규
●   마하 - 홍준영
●   키무라 쇼키치 - 공대유
●   리키부하 - 김민
●   장발머리 - 최원석
●   요트 통역 - 강한별
●   토모 배신부하 - 이명로, 정호진, 정우탁, 정현옥

한국지부

●   김양호 - 전석호
●   토모카와 료 - 안세호
●   키무 히로시 - 강윤
●   하야시 요시아키 - 박상원
●   야스다 류이치 - 박준혁
●   사이버 클럽 기도 - 강희제
●   김양호 부하 - 이찬희, 김우현

 

수뇌부

●   이치조 - 쿠니무라 준[특별출연]
●   황금머리 - 김리우
●   이치조 회장 비서 - 심하느리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때는 2015년 인천. 야쿠자 조직원이 일본 야쿠자 조직의 마약을 빼돌려 한국의 주성철(이준혁)과 손을 잡고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직에서 눈치를 챈 것 같다고 조심하자고 했으나 주성철은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조직에 팔아 넘길 마약 20kg(3백억) 준비나 잘하라고 나무랍니다. 그러ㅁ녀서 잠입하였다 걸린 형사를 그 자리에서 죽이기까지 하는데요,

마석도(마동석)형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겼고 그곳의 팀장은 장태수(이범수)입니다. 마형사는 호텔에서 투신 자살한 여성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여성의 부검 결과 마약 성분이 다량 검출되어 김만재(김민재)형사와 함께 유력한 용의장소인 클럽 오렌지를 조사합니다.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마약을 빼돌리던 야쿠자 조직원은 중국 조직과의 거래 당일 자신의 조직이 알아채고 해결사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한국으로 보냈다고 마약을 가지고 잠수를 타버리고, 주성철은 중국 조직과의 거래를 위해 야쿠자 조직원을 찾고 다니게 됩니다. 한편 한국에 온 리키는 그 조직원을 먼저 찾아 마약의 위치는 모른 채 죽여버립니다.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마형사는 마약 출처 조사 중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경찰서를 방문했는데 그 경찰서에서 만난 해당 팀장이 주성철이었습니다. 주성철은 마형사가 캐묻자 둘러 말하며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그 모습에 마형사는 나오면서 뭔가 감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키, 주성철, 마형사는 모두 이렇게 마약 20kg을 찾고 있었는데 상대 조직원이자 중고차 매매상 초롱이(고규필)와 마약 포장 판매하는 김양호(전석호)도 등장합니다.

주성철은 야쿠자 우두머리도 리키도 무서워하지 않으며 마약을 먼저 찾은 마형사 팀도 공격하여 마약을 빼돌리게 되는데요, 리키는 배신한 자신의 조직원들이나 주성철의 팀원인 형사들까지도 무참히 죽입니다.

범죄도시3 영화 결말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마형사 홀로 남아 싸우게 되고, 뒤늦게 도착한 형사들이 도와주러 오는데 마형사는 리키를 먼저 싸워 이기고 마지막 주성철의 경찰서에서 주성철과 싸워 이깁니다. 영화 결말 이후에 쿠키가 하나 나오는데요, 장이수가 여자와 스포츠카를 타고 게임장으로 들어오고 뒤이어 마형사가 찾아와 일 좀 같이하자고 말하면서 범죄도시3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범죄도시3 영화 후기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영화 ‘범죄도시3’는 전작과 달리 마석도가 금천서에서 광역수사대로 활동반경을 넓혔고 늘 붙어 다니던 전일만(최귀화)이 아닌 새 직장동료 김만재(김민재)와 험난한 여정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전작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빌런은 둘로 늘었는데요, 장첸(윤계상), 강해상(손석구)에 이어 주성철(이준혁),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가 마석도와 맞붙으며 대규모 쫓고 쫓기는 자와 숨기고 들춰내는 자로 대결을 펼칩니다.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우선 범죄도시3에서도 기존 시리즈 특유의 코미디 감각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상황과 대사가 주는 콩트식 코미디가 곳곳에 가득한데 전작에서 웃음을 주었던 ‘진실의 방’이 또 나와 마석도가 CCTV를 물끄러미 올려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게 ‘범죄도시3’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액션 역시 여전히 훌륭한데요, ‘범죄도시’ 프랜차이즈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마동석의 맨주먹은 말할 것도 없고 액션의 속도감 역시 좋습니다. 자잘한 복싱 동작을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마동석 특유의 맨손 타격 액션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충분합니다.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결론적으로 범죄도시3는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와 시원한 액션, 캐릭터 코미디는 그대로 잘 살리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악당이 약해졌다는 점입니다. 그에 따라 영웅도 시시해졌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일각에서는 어차피 모든 나쁜 놈들이 돌주먹 형사한테 두들겨 맞는 설정인데 악당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결국 범죄도시3에는 다양한 악당이 등장하지만 관객에게 공포심을 주는 인물은 하나도 없고, 전부 맥없이 나가 떨어집니다. 그 때문인지 앞으로 8편까지 만들 준비가 됐다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롱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범죄도시는 1·2편 합쳐 20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모은 대표적인 흥행물로써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론 마 형사입니다. 단순하고 무식하며 허술한데 맨주먹으로 악을 응징하는 이 캐릭터는 이제 범죄도시의 간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코믹하고 가끔 귀엽기까지 합니다.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하지만 마 형사를 영웅으로 만든 1등 공신은 단연 악당들로, 1편의 윤계상과 2편의 손석구는 그 역할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범죄도시3가 가장 혹평을 받는 부분은 그런 악당이 없다는 점입니다. 한·중·일 악당이 총출동하는데 눈에 힘만 주지 전혀 무섭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거기에 현직 경찰을 악당 주인공으로 끼워넣었지만 뒷받침하는 스토리가 약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범죄도시3 영화 줄거리 출연진 후기

범죄 피해자가 없다는 것도 영화를 밋밋하게 만드는 요소인데요, 예를 들어 범죄도시 1편의 시장 상인들이나 2편의 교포 사업가 같은 피해자가 없다 보니 관객 입장에서 감정이입할 데가 없다는 겁니다. 다만 범죄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사 "넌 좀 맞아야 돼"의 효과는 여전한데 속 시원한 정의 실현을 대리체험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어쨌거나 쿠키영상을 통해 범죄도시4도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시리즈 긴 여정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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