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은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또한 <멜로가 체질> <극한 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과거에 쓴 각본을 이한 감독이 각색한 작품인데요, 그래서인지 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 곳곳에서 이병헌 감독 특유의 ‘티키타카’가 녹아있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기 힘든 로맨틱 코미디물인데다가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기 영역을 구축한 배우들이 한 데 모여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스물>,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드림>의 이병헌 감독이 담당하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을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감독 이한
●  각본 이병헌
●  출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外
●  개봉일 2023년 8월 15일
●  상영 시간 118분 (1시간 58분 36초)
●  제작비 65억원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87,961명 (2023년 12월 7일 기준)
●  스트리밍 Disney+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달짝지근해: 7510’의 손익분기점은 165만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개봉 당시 100만 돌파는 한국영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이 달성했는데요, 달짝지근해: 7510이 4번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2023년 12월 7일 기준, 총 관객 수 1,387,961명으로 손익분기점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옵니다.

달짝지근해: 7510 뜻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마치 순수한 첫사랑의 느낌처럼 몽글몽글한 감정이 피어나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평생 과자밖에 모르던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갑자기 인생에 나타난 여성 일영(김희선)을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제에 있는 7510은 치호와 일영의 이름을 뜻합니다.

●  75 치호
●  10 일영  

 

 

달짝지근해: 7510 줄거리

 

절대 미각을 가진 제과 회사 우수사원 치호(유해진)는 MBTI 유형으로 보자면 ‘파워 J’(계획형)과입니다. 기상시간, 취침시간, 출근시간, 퇴근시간이 모두 동일하고 매일 먹는 식사도 과자와 치킨뿐인데요, 자기 생활로 충만해 타인이 틈입할 공간이 없는 치호는 숫기도 없어 매사 쑥스러움을 잘 타는 인물입니다. 그에게는 도박을 일삼는 형 석호(차인표)가 있는데 형의 무리한 요구도 군말 없이 따르고 길 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도 맞서느니 져주고 피하길 택하는 남자입니다. 

한편 일영(김희선)은 어디서든 씩씩하고 싹싹하게 살아가는 여성으로써 회사때문에 괴로워할 법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그 회사에 취직하고, 구박이 일상인 사격 선수 딸 진주(정다은)에게도 굴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형의 빚을 갚기 위해 일영이 일하는 회사를 방문한 치호는 우연한 사고로 일영과 엮이게 됩니다. 

 

연애 경험이 전무한 남자 치호와 연애의 즐거움을 오랫동안 잊고 산 여자 일영은 서로에게 스며들며 각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가는데요, 이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갈 무렵, 둘의 연애를 달가워하지 않는 이들이 등장합니다.

치호와 일영이 자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석호는 일영이 치호의 돈을 노리고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지 오해하게 된 것인데요, 일영을 만나 치호와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영은 석호의 말을 무시합니다.

어느 날 데이트를 마치고 집을 데려다주는 치호에게 일영은 쉬는날 뭐하냐며 데이트 신청을 유도했고, 다음날 둘은 바다로 가 우여곡절 끝에 스킨십을 하며 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어느 날 몸이 안좋은 치호에게 일영은 회사를 그만두는게 어떻겠냐고 이야기하는데요, 치호는 사직서를 내고 김실장 (진선규)은 그를 말립니다. 치호에게 여자가 생겨서 그만두라고 부추긴다는 걸 알게 된 김실장은 치호의 연인 일영을 자신이 꼬시겠다고 나서고 치호가 일을 그만두면 돈을 얻어쓰지못하게 되니 석호 역시 노름판의 은숙에게 치호를 꼬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치호가 일영을 태우고 이동하고 김실장이 일영을 꼬시려고 아우디를 타고 따라붙는 사이, 석호의 의뢰를 받은 은숙이 미니쿠퍼를 타고 끼어들면서 다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실장이 은숙을 보고 반하게 됩니다. 한편 4년마다 나타나던 뱀을 잡으러 다니는 딸의 아빠 이육구 (정우성)는 일영에게 전화한 후에 이들을 따라붙다가 차에 있던 뱀이 풀려나 어이없게도 뱀에 물리고 교통사고나는 바람에 죽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석호는 일영을 만나러 갔다가 딸 진주를 보고 집으로 따라 들어가는데 석호가 사격선수 진주에게 맞고 총으로 위협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 치호는 석호를 때리며 왜 그러냐고 울면서 나오고 그렇게 치호와 일영은 헤어지게됩니다. 

달짝지근해: 7510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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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석호의 방해로 치호는 일영과 헤어지게 되고, 둘 다 직장에 가서도 시무룩한 상황입니다. 석호는 그런 동생 치호를 보고는 마음을 바꾸고 도박도 끓고 일을 하면서 착실하게 살아가는데요, 치호는 PD인 친구를 통해서 우연히 생방송에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방송 도중에 일영에게 고백을 하고 그걸 본 석호는 일영의 집에 가서 진주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동생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죠.

다음날 치호는 차를 몰고 일영을 만나러 가고 일영도 치호를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처럼 서로를 발견한 일영은 치호에게 달려와 안기게 되는데요, 그 이후 치호와 일영은 회사를 그만두고 한적한 곳에서 김밥가게를 열어서 김밥장사를 하고 석호도 이들과 함께 일하빈다. 딸 진주가 마지막에 이들을 찾아오면서 달짝지근해: 7510 영화는 끝이 납니다.

 

 

달짝지근해: 7510 카메오

 

정우성과 임시완, 고아성이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달짝지근해: 7510 후기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달짝지근해: 7510은 치호가 일영을 만난 후 변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그 과정에서 유해진이 성인판 '소나기'라 지칭했을 만큼 사랑을 처음 해보는 모태솔로 치호의 모습을 잘 연기하고 있는데요, 순수한 치호에 비해 당돌한 일영 사이의 온도차에서 나오는 코믹한 신들이 웃음을 터뜨립니다. 또 하나 화려한 라인업의 카메오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 영화는 방해를 받기 보다는 오히려 카메오로 인해 탄력을 받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유쾌한 영화를 표방하지만 중간중간 불편한 장면들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일영이 고객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듣고도 당황하지 않고 밝게 웃으며 응대하는 장면이라거나 치호와 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로맨틱한 장면에서 뜬금없는 대사가 나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달짝지근해: 7510은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이긴 하지만 스토리를 유쾌하고 사려깊게 변주하여 특별한 멜로영화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치호와 일영은 세상의 잣대에 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어찌 보면 지나치게 이상적인 사랑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캐릭터 자체가 이러한 설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듭니다.

다만, 배우와 제작진의 명성에 비해 영화의 완성도는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상업 영화, 팝콘 무비의 본분에는 충실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 충분한 영화인 것은 맞지만 코미디는 올드하고, 로맨스는 익숙하다는 비판입니다.

 

 

지금까지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을 정리했습니다. 영화는 <비공식작전>처럼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를 똑같이 활용하여 다소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름값에 기대할 수 있는 신선함이나 새로움은 찾기 힘든 스토리라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달짝지근해: 7510 손익분기점 관객수 뜻 줄거리 카메오 결말

전체적으로 결과물은 아쉬움보다는 흥미를 유발하여 웃긴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코미디로서 강점이 확실하기 때문인데 특히 곳곳에 포진한 아재 개그나 슬랩스틱, 카메오가 출연하는 장면에서의 유머 등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 영화는 한마디로 지극히 한국적인 코미디로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볼만한 작품이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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