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을 총정리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날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입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정월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한데요,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의미가 강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이 우선 그렇고, 다음의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추석도 보름날인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을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1.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은 찰진 식감은 살리고 최고의 맛 비법을 더한 알토란 이종임표 단호박 오곡밥 황금레시피입니다. 먼저 단호박 오곡밥용 5가지 곡식인 찹쌀, 찰수수, 차조, 팥, 흑미를 준비해주세요. 

 

2. 오곡밥에는 콩 대신 흑미를 넣는것이 좋은데 흑미를 넣으면 쫀득한 식감을 내고 오곡밥의 색감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콩이나 흑미외에 취향에 맞게 곡식을 선택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3.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중요한 오곡밥에는 최적의 비율이 있는데요, 찹쌀은 2컵, 팥, 찰수수, 차조, 흑미 각 반컵을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팥은 단단하기 때문에 미리 삶아서 사용합니다. 즉, 4가지 곡식은 불려서 사용하며 팥은 반드시 삶아주세요.

 

4. 팥 반컵 기준으로 물 3컵과 소금 4분의 1컵을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팥의 아린 맛을 없애고 삶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10분간 삶은 팥은 찬물에 헹궈주세요. 

 

5. 헹군 후 팥은 한번 더 삶아주세요. 팥을 2차로 삶은 것은 팥을 부드럽게 익히기 위해서입니다.

 

1차 삶기 팥의 떫고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2차 삶기 팥을 부드럽게 익히기 위해

 

두번째 팥 삶을 때는 물 4컵에 한번 삶은 팥을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삶아주세요. 즉, 1차 삶기에서는 뚜껑을 열고 삶는 반면, 2차 삶기에서는 뚜껑을 꼭 덮어주세요. 또한 2차 팥 삶기는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15분간 삶아줍니다. 

 

6. 15분 경과 후 과연 팥의 상태를 확인하시면 팥이 터지지 않고 잘 삶아진 것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두번째 삶은 팥은 체에 밭쳐 팥과 팥물을 걸러줍니다.

 

7. 잘 삶아진 팥이 준비되었다면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팥물은 버리지 마세요.

 

 

 

8. 참쌀, 차조, 찰수수, 흑미는 깨끗이 씻은 후 8시간정도 불려줍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이로써 곡식이 준비완료되었습니다.

 

9. 이제 오곡밥을 지을 차례인데요, 단호박오곡밥의 맛과 영양을 위해 두 가지 재료, 밤과 대추를 추가해주어야 합니다. 작게 썬 밤 10개와 대추 10개를 준비합니다. 밤 대추를 오곡밥에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영양도 풍부해진다고 해요. 

 

10. 준비한 오곡과 부재료를 섞어줄 차례인데요, 먼저 불린 찹쌀 2컵을 넣고, 불린 찰수수 반 컵을 넣습니다. 

 

11. 불린 흑미 반 컵을 넣고, 삶은 팥 반 컵을 넣어주세요. 

 

12. 작게 썬 밤 10개, 작게 썬 대추 10개를 넣어주세요.

 

13. 차조는 알갱이가 작아 섞지 않고 맨 위에 올린 후 쪄야 식감이 좋다고 해요. 또한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의 비법 중 하나인데 오늘 오곡밥은 찜기에 쪄 줄거예요.

 

14. 전기밥솥에 오곡밥을 할 경우 편하긴 하겠지만 윗밥은 설익고 아랫밥은 질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찜기에 쪄야 오곡밥이 골고루 익는답니다.

 

15. 젖은 면포를 깔아야 밥알이 달라붙지 않으니 깔아 주시구요, 김 오른 찜기에 섞은 곡식을 골고루 펴서 넣어주세요.

 

16. 맨 위에 불린 차조 반 컵을 올려주고 젖은 면포를 덮고 뚜껑을 닫습니다. 젖은 면포를 덮으면 밥 위에 수증기가 떨어져 질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17. 센 불에서 30분간 쪄줍니다. 오곡밥 찌는 시간도 궁금하실텐데요, 먼저 30분간 쪄 준다음,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18. 오곡밥 간 하는 법은 팥 삶은물 반 컵에 소금 1작은 술을 넣고 섞어주는 것입니다. 10분간 찐 오곡밥을 뚜껑을 열고 소금 넣은 팥물을 뿌려 간을 합니다.

 

19. 팥물을 뿌린 뒤 밥을 위아래로 섞어주세요. 

 

20. 소금 넣은 팥물은 10분에 한번씩 간을 해줍니다. 10분간격으로 두 번 나눠서 간을 해야 골고루 익고 간이 잘 밴다고 해요.

 

21. 오곡밥에 팥물 뿌리는 방법은 10분마다 한번씩 총 2번하면 돼요. 30분을 찐 후 10분간 뜸을 들이면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이 완성됩니다.

 

 

 

22. 이제 단호박을 준비할 차례인데 단호박 오곡밥용 단호박은 약 1kg으로 준비합니다.

 

23. 단호박을 찜기에 찌는법은 간단해요. 먼저 단호박의 윗부분을 잘라주고 씨와 태좌 제거 후 찜기에 20분간 찝니다.

 

쉽게 하려면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찌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경우 단호박 윗부분을 자른 후 씨와 태좌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에서 7분간 익혀줍니다. 

 

참고로 단호박과 오곡밥을 따로 찌는 이유는 만약 단호박 속에 오곡을 넣고 익힐 경우 하루종일 익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오곡밥을 만든 후 단호박에 넣어주세요. 

 

24. 찐 단호박에 오곡밥을 넣어주시는데 오곡밥은 단호박안에 꾹꾹 눌러담아야 잘랐을 때 모양이 잘 잡혀요. 오곡밥을 담은 단호박을 8등분하면 예쁜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이 완성됩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정월대보름 음식

1. 오곡밥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절식 중 하나인 오곡밥은 쌀, 보리, 조, 콩, 기장 등 5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으로, 오곡밥 재료로는 차수수, 찹쌀, 팥, 검정콩 등 다양한 곡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곡밥은 정월대보름 전날 저녁에 미리 지어놓는 것입니다. 이를 9가지 나물과 함께 먹으며, 그 해의 농사가 잘돼 곡식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먹곤 했습니다.

​2. 부럼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 음식인 부럼은 호두, 밤, 은행, 땅콩 등 견과류들을 통칭하는 말로 선조들은 정월대보름이면 이른 아침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딱딱한 부럼을 깨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 부럼은 자기 나이 수대로 깨먹고 처음 깨문 것은 마당이나 지붕에 던졌습니다. 이후 두 번째부터는 버리지 않고 먹었다고 하는데요, 정월대보름 아침 부럼 깨기를 하면 이틀 튼튼하고 하고 각종 부스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대보름날 아침에 눈 뜨는 즉시 호두·잣·밤·땅콩 등의 견과를 껍질째 깨물면서 "1년 12 달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뾰루지 하나 나지 맙시사" 하고 축원을 합니다. 부럼은 부스럼에서 유래된 말이며, 부럼 깨무는 풍습을 고치지방(固齒之方:이를 단단히 하는 방법)이라고도 했다네요.

보름날의 부럼을 위해서 14일 밤에는 미리 과실을 준비해 두고, 땅속에 묻은 밤을 꺼내어 깨끗이 씻어 놓는 것이 우리의 오랜 풍습 중 하나입니다.

​3. 팥죽

팥죽은 동지에만 먹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동짓날뿐만 아니라 정월대보름에도 팥죽을 먹곤 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팥죽은 한 해 동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팥죽은 또한 귀신이 싫어하는 붉은 색이기 때문에 잡귀를 물리치고, 겨울을 넘기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며 올해도 무사안녕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 약밥

약밥은 「열량세시기」에 그 유래가 적혀 있을 만큼 전통적인 음식입니다.

신라 소지왕(炤智王) 10년 정월 보름날 왕이 경주 남산의 천천정(天泉亭)에 거동하셨을 때 까마귀 떼로부터 좋지 않은 일이 있다는 글을 전해 받고서 환궁했습니다. 까마귀 덕분에 역모를 꾀하던 무리들을 미리 처치할 수 있었다고 해 정월 대보름을 오기일(烏忌日)로 정하고, 검은색을 떤 약밥을 지어 제(祭)도 지내고 까마귀에게 먹이로도 줬습니다.

5. 복쌈

정월대보름 음식

 

음력 정월 보름(상원날)에 김이나 마른 취에 밥을 싸서 먹는 풍속의 일종입니다. 복쌈은 쌈을 먹으면 부(富)를 쌈 싸듯이 모을 수 있다는 풍습에서 유래됐습니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때로는 복쌈 쌓듯이 돌을 노적처럼 마당에 쌓아놓고 풍작을 기원하였다고 합니다.

6. 묵은 나물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에 먹는 9가지 종류의 나물로 흔히 "진채식(陳菜食)"이라 불립니다. 진채란, 묵은 나물을 뜻하는 것인데 호박고지, 박고지, 말린가지, 말린 버섯, 고사리, 고비, 도라지, 시래기, 고구마슨 등 적어도 9가지의 나물을 볶아서 먹었다고 하네요.

9가지의 나물을 가을에 말려뒀다가 볶아서 주로 밥을 싸서 먹거나, 김을 구워 싸서 먹었는데 개성 등지에서는 들깻잎으로 싸서 먹기도 했으며 진채를 먹으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겨울에 채소를 구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옛날에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춥고 움츠렸던 겨울을 난 뒤, 오곡밥과 함께 먹는 묵은 나물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우리 몸에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답니다. 또한 묵은 나물은 섬유질, 무기질, 식이섬유 등을 공급해주던 지혜로운 음식이었는데 구체적으로 각 나물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사리 :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활동을 돕고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뼈를 강화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 환자가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시래기 :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 해소,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에 큰 효능을 보입니다.

7. 귀밝이술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귀가 밝아지라는 의미로 마시는 술인 귀밝이술은 이명주(耳明酒) · 명이주(明耳酒) · 치롱주(治聾酒) · 총이주(聰耳酒)라고도 불립니다. 청주, 혹은 귀밝이술을 데우지 않고 한 잔 마시면, 눈이 맑아지고 귀가 밝아져서 한 해 동안 즐거운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오리제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좋으며 귀밝이 술을 마셔 겨우내 움츠러든 혈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체의 말단인 귀와 눈에까지 기혈이 잘 뻗어나가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찰밥 오곡밥

 

정월대보름 음식

옛부터 우리나라는 정월열나흗날 저녁에 장수를 빌며 오곡밥이나 약식을 지어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귀밝이술[耳明酒]을 마시며, 새벽에 부럼을 까서 이를 튼튼하게 하고 종기를 예방한다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흔히 정월대보름이라고 부르는 명절, 건강을 기원하며 먹는 음식중에서도 정월대보름에 먹는 밥으로 잘 알려진 오곡밥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복의 상징인 "오곡밥"(五穀飯)은 쌀, 차조, 차수수, 팥, 콩 등 5가지 곡식으로 밥을 짓은 것으로 악귀를 쫓는 음식으로도 전해집니다.

오곡밥은 올해에도 모든 곡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먹는 음식이며 “다른 성을 가진 집의 밥을 세 집이상 먹어야 하고 하루에 아홉번을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곡밥을 사상체질적으로 보면 각 체질의 음식이 골고루 섞어있는 음식으로 조화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멥쌀 :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살과 근육을 돕고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느 체질이나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  찹쌀 :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소화기를 보하고 따뜻하게 하고 구토,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 좋습니다.

▶  차좁쌀 : 비위의 열을 제거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하며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좋습니다.

▶  수수 : 소화는 덜 되지만 몸의 습을 없애주며 열을 내려주어 태음인에게 좋습니다. 고단백을 공급하여 주는 콩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 오장(五臟)을 보하고, 십이경락의 순환을 돕고 장위(腸胃)를 도와줍니다.

▶  팥 : 성이 평하고 맛이 달며 부종을 빼주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종기와 농혈(膿血)을 배출하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하며 화와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좋습니다. 

오곡밥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골고루 섞여있어 큰 문제는 없으나 건강이 안 좋은 경우에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곡류를 위주로 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나물종류

정월대보름에 먹는 보름나물 종류로는 고사리나물·취나물·피자마잎·무시래기·건가지나물·도라지나물·시금치나물·무나물·콩나물 등이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나물종류 만드는법 황금레시피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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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나물종류 보름나물 만드는 법

지금까지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절식으로서 약밥·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부럼·귀밝이술 등을 먹었습니다. 또한 기풍·기복행사로 볏가릿대세우기·복토훔치기·용알뜨기·다리밟기·나무시집보내기·백가반먹기·나무아홉짐하기·곡식안내기 등을 합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날 행하여지는 농점으로서는 달집태우기·사발재점·그림자점·달불이·집불이·소밥주기·닭울음점 등이 있으며 제의와 놀이로서는 지신밟기·별신굿·안택고사·용궁맞이·기세배·쥐불놀이·사자놀이·관원놀음·들놀음과 오광대탈놀음 등이 있습니다. 그 외 고싸움·나무쇠싸움 등의 각종 편싸움이 행하여지고, 제웅치기·나무조롱달기·더위팔기·개보름쇠기·모기불놓기·방실놀이·뱀치기 등의 액막이와 구충행사도 행하여집니다.

정월대보름의 풍성한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밀어내는 밝은 기운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선조들은 대보름이 돌아오면 다양한 시절음식을 준비해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곤 했습니다.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묵은 나물 등이 그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요즘은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잘 찾아볼 수 없지만 집에서 정월대보름 음식 종류 찰밥 오곡밥 맛있게 하는법 직접 해서 드시면 더욱 뜻 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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