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을 소개합니다. 시금치에는 칼슘, 인 등의 무기성분과 철분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나물로 무치거나 국으로 끓여먹기도 좋아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작물입니다. 텃밭에서도 간단히 키울 수 있는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1) 봄재배 시금치 파종시기

2-3월에 파종하여 3월하순에서 5월 하순에 수확하므로 재배기간이 30-45일 소요됩니다. 수확기가 늦어져 장일, 고온기가 되어 추대되기 때문에 난지대에서는 좀더 일찍 파종하여 겨울재배로 연결시키고, 고랭지에서는 그보다 늦게 파종하여 여름재배로 연결시키기도 합니다.

(2) 여름재배 시금치 파종시기

여름재배는 6-8월에 파종하여 7-10월에 수확하는 작형이며 재배기간이 30-40일입니다. 전기간이 고온장일로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시금치의 추대가 빨라지므로 고온과 내병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후 해발 800-1,000m 의 고랭지에서 재배하거나, 유기질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빠른 품종을 단기간에 조속히 수확합니다. 최근에는 비가림 하우스에서차광시설과 관수장치를 병행하여 단경기인 여름철의 안정생산도 가능한 편입니다. 

(3) 가을재배 시금치 파종시기

가을재배는 9-11월에 파종하여 10월부터 3월에 수확하는 작형입니다. 생육일수가 45-100일이상이며 이시기는 저온단일기로 시금치의 생육에 적당한 시기이므로 재배하기가 용이합니다. 또한 수량과 품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의 농한기의 노력과 휴한지를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생육이 왕성한 중간종의 F1을 이용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4) 겨울재배 시금치 파종시기

겨울재배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파종하여 1월부터 4월에 수확하는 작형이며 생육기간이 60-100일입니다. 중산지나 난지 등에서 터널 및 소형하우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저온으로 인하여 발아소요일수가 길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발아를 유도하는 것이 재배의 관건입니다. 

(5) 멀칭재배 시금치 파종시기

멀칭재배는 이른봄이나 늦은 가을에 발아와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비닐 멀칭을 한후 재식거리에 맞추어 구멍을 뚫고 직접 파종합니다. 온도에 따라 구멍의 크기를 다르게 하는데 저온기에는 지름 4cm, 고온기에는 지름 8cm 정도로 합니다. 특히 구멍 1개당 종자수가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3-4개 구멍을 한 단으로 묶을수 있도록 5-6 립을 파종하지만 월동재배인 경우에는 구멍 1개당 10립 정도 파종해도 밀식에 의한 병해의 발생이 많지 않으므로 다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씨앗 파종 간격: 20cm(줄파종)

시금치는 씨앗 선택만 잘 한다면 추운 겨울을 제외 언제든 심어 재배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시금치 씨앗을 파종할 경우 월동시금치 씨앗이 아닌 4계절용 시금치 씨앗을 구입해 파종해야 하며 다른 작물과 달리 모종을 심는 것이 아니고 씨앗을 구입해 심도록 합니다.

시금치는 언제 심느냐에 따라 재배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4월 씨앗 파종을 하게 되면 40일 정도만 재배해도 충분히 수확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고 5월 이후 점점 날이 더워지는 때 시금치를 심으면 점점 재배기간이 짧아져 한 달 만에도 시금치를 수확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높은 기온에서 키울 경우 추대(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을 재배만 생각해 수확을 미루게 되면 추대가 올라와 수확해 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주말 농부의 경우 일주일 미루기보단 조기 수확이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잘 자라는 환경조건

- 싹트는 온도는 15~20℃이고 잘 자라는 온도는 15~20℃가 적합합니다.
- 햇빛의 세기 : 비교적 약광하에서 잘 자라므로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차광이 필요하며 양분이 적당이 포함된 모래땅이 유리합니다.
- 토양산도 : pH 7.0~8.0 (산성에 가장 약한 작물임)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평균기온 25℃ 이상에서는 생육이 정지하거나 꽃이 피기 때문에 더운 시기의 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재배방법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1. 종자 준비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지만 고온기에 추대가 쉽게 일어나는 반면 서양종은 추위에 약하고 고온기에도 꽃대가 늦게 올라와 여름재배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뿌리가 적색이며 엽육이 두껍고 만추대성인 품종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 동양계 품종 : 종자표면에 돌기가 있고 뿌리와 엽병이 적색을 띄며 잎에 결각이 있고 식물체가 작음
- 서양계 품종 : 종자표면에 돌기가 없고 엽육이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식물체가 큼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지만 고온기에 추대가 쉽게 일어나는 반면 서양종은 추위에 약하고 고온기에도 꽃대가 늦게 올라와 여름재배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뿌리가 적색이며 엽육이 두껍고 만추대성인 품종이 선호됩니다.

2.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봄 재배 : 4월 말∼5월 초에 씨를 뿌려 6월 중순∼말까지 수확
여름재배 : 6월 초 또는 7월 초에 씨를 뿌려 7월 말과 8월 말에 수확
가을재배 : 9월 초 또는 10월 초에 씨를 뿌려 10월 말과 12월 말∼이듬해 3월 말까지 수확을

봄 재배는 4월 말∼5월 초에 씨를 뿌려 6월 중순∼말까지 수확하고 여름재배는 6월 초 또는 7월 초에 씨를 뿌려 7월 말과 8월 말에 수확을 합니다. 가을재배는 9월 초 또는 10월 초에 씨를 뿌려 10월 말과 12월 말∼이듬해 3월 말까지 수확을 합니다.

■ 씨뿌리기

 

- 씨 뿌리는 방법 : 직파(흩뿌림 또는 줄뿌림)
- 필요한 씨의 양 : 15~18L (면적)
- 씨 뿌리는 깊이 : 10~15mm
- 싹트는 온도 : 15~20℃
- 싹트는 기간 : 3~4일

봄 뿌림 재배의 경우 3~5월에 씨를 뿌려 4~6월에 수확합니다. 단, 고온기에 씨를 뿌릴 경우 발아도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꽃대가 올라오기 때문에 씨 뿌리는 시기와 품종의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줄뿌림 의 경우는 씨뿌릴 자리를 파고 씨를 뿌린 후 흙을 덮어주면 되지만, 전 이랑에 뿌릴 때에는 갈퀴 등으로 씨뿌린 이랑 위를 긁어서 씨가 살짝 덮이게 해줍니다.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텁습니다. 따라서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뿌리는 것이 좋은데요, 종자 싹을 틔울 때 봄, 가을에는 온돌방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음지에서, 겨울에는 25℃ 정도인 온돌방에서 3~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하여 좋습니다.

 

3. 밭 만들기

시금치는 짧은 기간 동안에 급속히 발육하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고 시비하되 웃거름도 재배일정에 따라 10일 간격으로 1∼3회 정도 주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인산과 칼리 부족은 수량이나 내한성, 품질 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충분히 주어야 하며 석회도 10a당 200kg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 거름주기(3.3㎡ 기준)

· 밑거름 : 퇴비 5kg, 요소 73g, 용성인비 100g, 염화가리 43g, 석회 670g, 붕사 3g
· 웃거름 : 요소 26g, 염화가리 10g을 물에 엷게 녹여 2~4회
· 시금치는 짧은 기간동안에 급속히 발육하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고 시비하되 웃거름도 작형에 따라 서 2~4회 정도 주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인산과 칼리의 부족은 수량이나 내한성, 품질 등을 저하시키 는 요인이 됩니다.

4. 시금치 심기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텁기 때문에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 싹을 틔울 때 봄, 가을에는 온돌방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음지에서, 겨울에는 25℃ 정도인 온돌방에서 3~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하여 좋습니다. 줄뿌림의 경우 씨 뿌릴 자리를 파고 씨를 뿌린 후 흙을 덮어주면 되지만, 전 이랑에 뿌릴 때에는 갈퀴 등으로 씨 뿌린 이랑 위를 긁어서 씨가 살짝 덮이게 해줍니다.

■ 텃밭에서 시금치 재배방법

 

 

- 재배온도 : 15~20℃
- 물 주기 : 보통 (건조에 극히 약함)
- 비료 요구도 : 중간
- 짚덮기 : 씨를 뿌린 후 짚을 덮어 주면 지온이 내려가고 표면이 건조 해지지 않음
- 솎아주기 : 베게 심어진 경우 싹이 튼 후 1주일 경에 약간 솎음질을 하고 2주일 경에 포기사이를 4~5cm 간격으로 솎아줌

5. 시금치 가꾸기

재배온도는 15∼20℃가 적합하며 건조에 매우 약합니다. 따라서 씨를 뿌린 후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구요, 여름철에는 씨를 뿌린 후 짚을 덮어주면 토양의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싹이 튼 후 1주일경에는 약간 솎음질을 하고 2주일경에 포기 사이를 4∼5cm 간격으로 솎아줍니다.

6. 시금치 수확하기

시금치 파종시기에서 수확까지의 기간은 재배작형에 따라서 다르지만 여름파종이 30~35일, 가을파종이 50~60일, 봄파종이 40일 정도 됩니다. 수확기가 늦어지면 줄기의 마디 사이가 신장하고 잎자루가 굳어져서 품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수확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금치는 저온에 강한 작물이므로 -4℃~-5℃의 온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이러한 온도에서 습기를 유지해주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수확 방법 : 포기 수확

* 가을파종 50~60일
* 여름파종 30~35일
* 봄파종 40일 정도

수확기가 늦어지면 줄기의 마디 사이가 신장하고 잎자루가 굳 어져서 품질이 나빠집니다.
시금치는 저온에 강한 작물이므로 -4℃ ~ -5℃의 온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이러한 온도에서 습기 를 유지해 주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재배 팁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저온성 작물로 생육 적온이 15~20℃ 입니다. 추위에 강하여 영하 10℃ 정도까지도 견디지만 25℃ 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육이 나빠집니다. 따라서 가을, 겨울철에는 노지에서 우수한 품질의 시금치를 생산할 수 있으나, 여름철에는 일부 산간지역 농가에서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기후적으로 재배가 용이한 계절을 이용하는 노지 시금치 재배 단지는 호남 해안과 영남 해안에 크게 형성되어 있으며, 단경기에 시설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재배하는 단지는 수도권과 전남 나주 지역에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설 및 봄 노지재배 품종은 외국종의 비중이 높고, 가을재배는 국내품종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가을 재배의 경우 9~10월에 파종하여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출하하는 가을/겨울 재배가 시금치의 주요 작형입니다. 연간 출하량의 80~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금치는 짧은 기간에 급속히 자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산성에 매우 약한 작물이므로, 석회를 주어 토성을 개량한 다음에 재배하는 것이 좋은데요, 퇴비와 석회는 파종 2주 이전에 주고 밭을 갈아두었다가 밑거름은 파종 1주일 전에 주는데 거름주는 양의 기준은 10a에 요소 20kg, 용과린 50kg, 염화가리 20kg 정도 이지만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금치 파종할 때는 90cm 내외의 두둑을 만들어 씨를 흩어 뿌리거나 3~4줄로 줄뿌림합니다. 종자량은 10a에 15~18ℓ 정도가 듭니다. 흩어 뿌릴 경우 종자가 더 많이 소요됩니다. 줄뿌림의 경우는 씨 뿌릴 자리를 파고 씨를 뿌린 후 흙을 덮어주면 됩니다. 파종 후에는 비가 온 뒤에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밭 주위 배수로를 잘 쳐서 물빠짐이 잘 되도록 해줍니다.

시금치는 어릴 때 베게 재배하는 편이 발육이 좋습니다. 따라서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솎아서 출하할 수 있습니다. 아주 배게 심어진 경우 싹이 튼 후 1주일 경에 약간 솎아주고, 2주일 경에 포기사이를 4~5cm 간격으로 솎아줍니다. 그 다음 본잎이 6~7장 정도 자랐을 때 너무 밀식되어 있으면 품질이 저하되고 생육이 나빠지므로 크게 자란 것부터 솎아서 출하해야 합니다.

솎음 수확을 할 때에는 포기의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솎음 이후 10a에 10kg의 비율로 요소비료를 주어서 초세를 회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

봄재배의 경우 주로 남부지방에서 과채류와 벼등을 재배하고 나서 농한기 때 재배를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경제작무를 재배할 때 간작으로 2~3개월이면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배를 많이 합니다. 시금치는 고온과 장일이 되면 추대를 하는 특성이 있는데 늦은 봄이나 여름에 파종을 하실 때는 추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 여름 재배용 품종은 내한성은 약하나 추대가 늦은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 재배할 경우 구멍 뚫린 멀칭 비닐을 사용하여 지온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1구멍당 파종 알수는 생육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3~4구멍으로 한 단을 묶을 수 있도록 5~6알씩을 파종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월동 재배의 경우는 1구멍당 10알을 파종해도 밀식에 의한 병해의 발생이 많아지지 않으므로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름 재배 시금치는 평균 기온이 25℃ 이상이면 생육이 정지되며 고온 장일 조건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가 됩니다. 따라서 따뜻한 평야 지방에서는 여름 재배가 불가능합니다. 여름재배는 해발 8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유기질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추대가 늦으며 생육이 빠른 품종으로 단기간에 조속히 수확해야 하는데요, 6월부터 8월경에 파종하여 한 달 만인 7월부터 9월,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시기에 출하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작형으로 내수성과 내면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하셔야 합니다.

여름 시금치 재배를 위하여 줄뿌림을 할 경우 파종 노력은 많이 소모되나 단묶음 등 수확 노력은 적게 들고 흩어 뿌리는 방법은 파종 노력은 적게 들지만 수확 노력이 많이 듭니다. 반면에 점파 방법은 상품성이 우수한 시금치를 생산할 수 있으나 파종 노력이 매우 많이 필요합니다. 줄뿌림이나 흩어뿌림의 경우 상품 생산 능력에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파종을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시금치 파종시기 심는시기 재배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시금치 100g에는 칼슘, 인, 철분, 비타민, 엽산 등 다양한 양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조직이 연하여서 일반적인 부식 뿐 아니라 노약자의 영양식으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또한 시금치는 한 달 정도 길러서 수확하는 잎채소이기 때문에 퇴비를 충분히 주어서 땅심만 잘 만들어 놓으면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재배도 가능한데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도시민도 주말농장 같은 곳에서 어렵지 않게 재배가 가능한 채소입니다. 재배 기간이 길지 않은 장점을 이용하여 알맞은 재배시기에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시기별로 필요한 관리를 해주어 품질 좋은 시금치를 재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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